얼마전 연기인 장혁 (요즘 추노 드라마로 잘 나가는) 과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원래 제가 좋아하는 꽃미남 5인방에는 들지 않아 많은 관심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요즘 늘그막에 (30대 말이니...) 막 연기에 물이 올라 주가를 발휘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물론 저랑 친구는 아니구요 ;;).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젊은 시절 이 친구 좀 인기 있으려다, 무척 잘 안 풀리다가 끝내 군대에 갔는데요... 이렇게 연기인생 종치는 줄 알았는데...(뭐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겠죠)...

이 사람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바로... 발성이 (발음이) 분명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런 연기자가 몸이 예전같지 않은 30-40대가 되면... 안 봐도 비디오다 했는데...

군대 있는 동안, 이 친구 글쎄 매일 매일 신문 사설을 크게 엄청나게 읽었다고 하는군요.. 발음 정확하게 교정하려구요...........

이 짧은 한 줄 "비결"을 접하고, 저는 큰 충격을 먹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니, "교과서를 위주로 공부했어요" 라는 공부비결을 듣는거랑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

저도 정확하지 않은 한국말과 영어 발음 땜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고민만 했지, 그걸 개선하려고 뭔가 실천한것이 있는가 생각해보면...................거의 없다는 거 아닙니까? 아님 그리 절박하지 않았던 것이었겠지요......

올해는 좀 더 적게 생각하고, 좀 더 많이 실천하는 해가 됬으면 합니다. (벌써 또 생각만 하고 있네요.. :))